좋은 알칼리수 고르는 법, 가격


1. 알칼리수란?

(1) 알칼리수의 종류

알칼리수는 크게 2종류가 있습니다. 천연과 인공.

천연은 알칼리 성분이 많은 샘물, 지하수, 온천수 등을 가리킵니다.

인공은 물에 알칼리 성분을 녹이거나 물을 전기분해해서 음극 쪽에 모인 물을 따로 분리한 것입니다. 시판되는 알칼리수의 대부분은 깨끗한 지하수에 수산화칼륨과 수산화마그네슘을 녹여서 만듭니다. 물을 전기분해하는 것보다 생산비가 저렴한 방식입니다.

음극에는 물이 분해된 OH 와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 칼륨이온 등이 모이기 때문에 알칼리 이온수에는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분류 칼슘 마그네슘 칼륨
함량 3.0~5.0 ppm 0.3~0.5 ppm 0.1 ppm

천연은 pH가 8.5 부근인데 비해 인공은 pH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pH가 8.5~9.5 사이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성은 pH가 7이고 pH가 높을수록 알칼리성이 강합니다.

그러나 물에 투입한 수산화칼륨의 순도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수산화칼륨 자체는 0.0005 % 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아 위험하지 않지만 그 안에 어떤 중금속이 함께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수의 품질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와 달리 집에서 이온수기를 통해 만드는 이온수는 정수필터로 거른 후에 전기분해해서 만들기 때문에 더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하지만 이온수기는 정수기 가격만큼 비싸기 때문에 이온수기 구입을 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시판되는 이온수를 사서 마셔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정수기 대신 이온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좋은 제품 고르는 법

pH 8.5와 9.5의 알칼리 정도는 10배 차이입니다. pH 1마다 10배 차이가 난다는 것을 감안하면 pH 9.5 제품은 수돗물이나 생수의 pH를 7.5라고 가정했을 때 100배 강한 알칼리란 뜻입니다.

그러니 제품에 표시된 pH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pH를 골라야 합니다. pH가 너무 높은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마실 때는 pH가 8.5 정도로 약한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점점 pH를 높여가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pH 9.5 이상은 인체에 무리가 가니 그 이상은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pH 9.5 제품을 10배의 물로 희석하면 pH가 8.5가 됩니다. 그러므로 비용절약을 위해서는 pH가 높은 물을 사서 생수로 희석해서 먹는 것을 권합니다.

2. 효능

알칼리 이온수, 수소수, 탄산수 차이 원리 효능 부작용

3.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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