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장애를 위한 전기요 고르는 법


1. 전기요 고르는 법

이 글에서는 선택장애를 위한 전기요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는 전기요가 많고도 많습니다. 이 중에서 내게 필요한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전기요(전기장판)을 고를 때 꼭 알아야 하는 것은 크기와 소비전력, 그리고 조절기의 성능이라고 판단됩니다. 전자파 차단, 세탁 가능 여부, 천의 재질 등은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1) 크기

크기는 당연히 1인용(싱글)인가, 2인용(더블)인가 하는 것입니다. 국산은 미니, 싱글, 더블의 3단계로 나뉘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싱글, 더블의 두 단계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입산 전기요는 다른 국산 전기요에 비해 길이가 짧습니다. 1인용은 가로 세로가 80 ×150 cm, 2인용은 137 × 180 밖에 안됩니다. 세로 길이가 짧은 이유는 두한족열을 실현하기 위해서 머리쪽에는 전기요가 깔리지 않도록 일부러 작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 국산 전기요 크기는 미니(소형) 67.5×180 cm, 싱글(중형) 100 ×180 cm, 더블(대형) 135 ×180 cm 등으로 수입 제품보다 길이가 30 cm 정도 더 깁니다.

또한 국산은 2인용이어도 온도조절기가 1개인데 비해, 수입산은 2인용일 때 온도조절기가 2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 사람이 누워 자더라도 각각 따로 난방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2) 소비전력(최저온도~최고온도)

소비전력을 살펴야 하는 이유는 최저온도 때문입니다. 보통 국산이 외제보다 최저온도가 높습니다. 온도가 높다는 것은 소비전력도 높다는 것입니다. 전기를 많이 써야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전기요는 대부분 최저온도가 섭씨 50도 정도로 높습니다. 전기장판이 너무 뜨거워서 그 이유를 제조회사에 문의하니 그보다 최저온도를 낮게 설정하면 따뜻하지 않다면서 팔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50도는 체온에 비해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가 너무 뜨겁다는 사람이 많은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최저온도를 소비자가 임의로 낮출 수 없습니다. 예전에 나오던 구형 제품중에는 온도조절기 뒷편의 나사를 돌려서 조절할 수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무자계(전자기파 차단) 제품들은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최저온도가 높으면 라텍스 매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고무가 녹아내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저온도가 낮은 제품을 고르면 라텍스 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최저온도가 낮은 제품을 사고 싶으면 소비전력을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비전력은 온도조절기를 최대로 했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1인용보다 2인용의 소비전력이 큽니다.

싱글(1인용)을 기준으로 할 때 이메텍 중에서는 소비전력이 55 W인 제품이 있고, 일월은 70 W, 보이로는 60 W인 제품이 있습니다. 최고온도 기준으로 55 W라는 말은 최저온도일 때는 11 W 정도 된다는 뜻입니다.

이에 비해 한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산제품은 1인용이어도 120 W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제품을 요 위에 깔면 온도 조절을 최소로 해도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요 아래에 깔아야 합니다. 최저온도일 때의 소비전력이 50 W 가까이 됩니다. 수입산 최고온도와 국산 최저온도가 비슷합니다.

(3) 조절기의 성능

전기요에는 온도조절이 몇 단계로 나뉘는 조절기가 다 있기 때문에 타이머가 있는가를 보면 됩니다. 타이머가 없으면 별도로 신경 써서 끄지 않으면 하루 종일 전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 설정하는 기능이 있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온도조절기의 밝기 조절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너무 밝아서 잠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할 때 말고는 저절로 어두워지는 기능입니다.

(4) 전자파 차단

요즘은 다 전자파 차단한다고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제공한 정보를 믿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전자파 차단을 잘 했다고 선전하는 제품이라도 그 위에 누우면 자기장 같은 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피부가 저릿하다고 느낄 수도 있구요.

전자파는 전기가 많이 통하면 많이 나올 것이니 최저온도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면 그만큼 전자파가 적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5) 세탁 가능 여부, 표면의 재질

최근 나오는 전기요들은 다 세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물세탁을 자주 하면 고장 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전기요 위에 바로 눕지 말고 그 위에 얇은 패드를 한 장 깔아서 사용하면 세탁할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표면의 재질이나 무늬 같은 것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표면의 재질은 합성섬유인가 천연섬유인가 하는 점입니다. 합성섬유는 폴리에스테르인 경우가 많고, 천연섬유는 보통 면 또는 항균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늬가 별로이고 재질도 별로인 제품은 당연히 가격이 더 저렴하니 경제적입니다. 비싼 순면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그 위에 깔아서 자주 세탁할 패드를 좋은 것으로 고르는 게 더 낫습니다.

2. 1인용 전기요 추천 – 이메텍 후기

이메텍은 네덜란드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최저온도가 제일 낮고 타이머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파 차단, 물세탁, 미끄럼 방지 등은 기본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내용이 길어지므로 다음 글에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3. 관련글

내돈내산 1인용 이메텍 전기요 사용후기, 가격

선택장애를 위한 1인용 전기요 고르는 법
카카오톡 공유하기 kakaostory facebook twitter naver band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